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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오늘(21일) 부산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우대업체 선정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BNK프랜차이즈론'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재무 건전성과 향후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해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선정하고 해당 가맹주와 예비 점주에게 금리우대 등을 지원하는 대출입니다.

대출은 담보 종류에 따라 신용대출, 상가임차보증금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보증서담보대출 등으로 나뉘며,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세 업체는 대표자가 30대 초반의 청년 사업가인 점과 지역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부산은행은 설명했습니다. '원카츠'는 21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줏간'은 134개 매장이 영업 중입니다. '호맥' 역시 130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부산은행 리테일고객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