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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초대석] 자산운용사 설립부터 TED 강연까지…트럼프도 만난 탈북작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8.21 13:50
수정2024.08.21 18:47

■ 경제현장 오늘 '오후초대석' -이현서 세븐에셋투자일임 대표 

최근 북한에서 제3국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남한으로 귀순하는 탈북자들이 늘면서 뉴스로 보도되는데요. 목숨을 걸고 남한으로 넘어오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내기란 또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의 탈북 스토리로 TED 영어 강연을 하고 탈북 과정을 담은 책을 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분이 있죠. 이후 백악관으로 초대받아 트럼프 전 대통령 을 만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자본주의의 정수라는 자산운용사를 운영하는 대표가 되었죠. 이현서 세븐에셋 대표 자리에 직접 모시고 다양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지난 2008년 한국에 왔죠. 탈북 스토리가 널리 알려져 있긴 하지만 언제 어떻게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왔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Q. 탈북은 목숨을 걸어야 하고 막대한 돈이 들어가는 위험한 일입니다. 어머니와 남동생까지 탈북시켜 결국 함께 서울에 살고 있는데 그분들도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있나요? 

Q. 벌써 6년 전인가요. 백악관 초청을 받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만나 화제가 됐는데요. 어떻게 초청을 받았는지,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얘기를 하던가요? 

Q. 2020년에 국회의원 공천을 제안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왜 거절했나요? 

Q. 투자일임업을 하는 자산운용사를 운용하고 있죠. 탈북자로서 자본시장의 생리에 생소했을 것 같은데 어떻게 투자일임업을 할 생각을 했나요? 

Q. 북한에서 태어나 어릴 적 공부했던 경험과 환경으로 한국 증시를 분석하고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Q. 투자일임업은 투자 판단을 위임받아 고객이 맡긴 돈을 운용하는 것인데 주로 어떤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나요? 투자 실적은 어떻습니까? 

Q. 자산운용업을 하는 이현서 대표 말고도 탈북한 자연인 이현서로서의 개인적인 희망도 많을 것 같아요.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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