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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최고치…뛰는 집값에 수도권 '핀셋 규제'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8.21 13:50
수정2024.08.21 18:39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 오정근 前 고려대 경제학과·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 

금융당국이 꺾이지 않는 가계대출 증가세를 막기 위해 수도권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합니다. 대출 한도를 정하는 스트레스 금리를 수도권에 차등해서 올린다는 건데요. 은행권 내부적으론 모든 대출을 포함해 DSR,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관리하도록 했죠. 서울 집값, 잡을 수 있을지 두 분의 의견을 들어보겠습니다. 오정근 전 건국대 금융IT학과 교수, 윤지해 부동산 R114 수석 연구원 나오셨습니다. 

Q. 한국은행이 발표한 주택가격전망 지수가 집값이 폭등했던 2021년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왜 상승 심리가 이렇게 높아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Q. 금융당국이 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 규제를 시행합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달리 하겠다는데 어떻게 적용되는 겁니까? 

Q. 수도권에 강화된 규제가 적용될 경우 실제 대출 금액은 어느 정도 줄어들까요? 

Q. 2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가 서울 집값 상승 기대를 꺾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십니까? 

Q. 8.8 부동산 대책의 집값 안정 효과에 대한 부동산 전문가들의 평가가 그다지 좋진 않습니다. 왜 효과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겁니까? 

Q. 서울 집값이 앞으로 얼마나 오를 것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10%에 육박할 것이라는 비교적 큰 폭의 상승률을 제시했습니다. 왜 그렇게 전망하는 겁니까? 

Q. 서울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늦게 오르는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 지역도 상승 흐름에 올라탔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의 끝 물이라는 지적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최근 전셋값이 오르면서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 투자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갭 투자가 확산되고 있는 건가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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