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예비 혁신 뱅커 만나… 채용박람회서 직접 상담
SBS Biz 최나리
입력2024.08.21 11:48
수정2024.08.21 14:33
[케이뱅크 인사담당자가 오늘(2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 채용정보관에 방문한 취업준비생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2017년 출범 연도이자 박람회 첫 회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채용박람회에 참여합니다.
케이뱅크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2024 금융권 공동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가 주최하는 금융권 최대 채용 행사인 이 행사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됩니다.
케이뱅크는 채용정보관을 마련하고 이틀 동안 인사담당자들이 상주해 회사 소개부터 시작해 직무 정보, 채용 계획, Q&A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채용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자유롭게 케이뱅크 채용정보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공감하는 전문가 △케미 좋은 팀플레이어 △끈질긴 문제 해결사 △민첩한 실용주의자 △자율의 책임자 등 다섯가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지향하며 이에 적합한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취업준비생은 채용 부스에서 인재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번 행사에서 채용정보관 참여 외에도 금융위원회 유튜브 채널의 금융권 취업 정보 코너 시리즈 영상에 참여했습니다. 채용연계형 인턴으로 입사한 케이뱅크 현직자가 출연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케이뱅크의 장점, 취업 꿀팁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오프라인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유튜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합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채용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업팀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직무교육을 받는 등 3개월의 인턴십 기간을 거친 뒤 정규직 전환심사에 통과해 입사하게 됩니다. 올해 모집하는 채용연계형 인턴은 오는 10월 공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경력직 수시 채용과 더불어 채용연계형 인턴을 3년 연속 진행하면서 이번 금융권 채용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케이뱅크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내년부터 '이자·배당·연금 소득'도 건보료 정산 가능해진다
- 2.워런 버핏, 현금만 470조 쌓아뒀다…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 3.9호선 남양주 진접까지 간다…수혜 누리는 곳 어딜까?
- 4.[단독] 건보 환자부담 50%면 실손도 자부담 50%로 '연동' 유력검토
- 5.최태원 "이혼 확정해달라"…노소영 반발
- 6.내년 3월부터 한강공원에서 비둘기 먹이주면 최대 100만원
- 7.좋대서 매일 한움큼씩 먹었는데…건기식 부작용 급증
- 8."어묵 국물도 돈 받는다?"…종이컵 1컵당 100원?
- 9."이 은행 업무 마비된다고?"…서둘러 돈 챙기세요
- 10.'이 시국에 누가 돈 쓰겠습니까'…고꾸라진 소비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