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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원의 투자전략] 숨고르기 들어간 뉴욕증시…마감 상황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8.21 07:52
수정2024.08.21 09:24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유동원의 투자전략' -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전일장 증시 리뷰와 분석]

◇ 본부장님,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숨 고르기 들어간 뉴욕증시…마감 상황은?
- 8 거래일 랠리 종료…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5,196.30…1.33% 하락
- 변동성지수(VIX) 15.88…8%대 상승
- 중동 긴장 완화 기대…WTI 0.4%↓
- 닛케이지수 38,062.92…1.8% 상승
- 버핏의 버크셔, BoA 주식 또 매도…5.5억 달러 확보
- 우버, 전 테슬라 임원 레베카 티누치 고용
- 월가 "지수 회복에도 연말 조정 가능성 염두"
- 바클레이즈 "잭슨홀 주목…9월 금리 25bp 내릴 것"
- 일라이릴리, '티르제파타이드' 당뇨병 위험 감소 효과 입증
- EU, 중국산 테슬라에 관세 19% 부과 전망
- 미 국채금리 10년물 3.818% 2년물 3.998%…하락세 지속
- 금, 달러 약세·금리 인하 영향…기록적 랠리 연장
- 보잉, 777X 시험 비행 중단 소식에 주가 4%대↓
- 넷플릭스 주가 사상 최고치…"오징어게임 2 등 효과"
- 엔비디아 '6거래일 상승' 후 2%대↓…다시 시총 3위
- 엔비디아, 오는 28일 2분기 실적 발표 예정
- AMD, 서버 제조업체 ZT시스템스 50억 달러에 인수
- 테슬라, EU 낮은 관세 부과 전망에도 하락
- 용인 이어 서울 송파서도 테슬라 차량 돌진 사고
- BOJ 부총재 "시장 불안정시 금리 인상 안 할 것“
- BOJ, 0.25%로 금리 인상…엔화 강세 
- 미시간대 8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67.8
- 미시간대 8월 1년 기대 인플레 2.9%…전월과 동일
- 미 7월 CPI 전년동기대비 2.9%↑ 전월 대비 0.2%↑
- 미 7월 PPI 전년동기대비 2.2%↑…뚜렷한 둔화세 
- 엔화 강세…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공포 부활
- 23일 파월 잭슨홀 연설·우에다 BOJ 총리 의회 출석
- "9월 금리인하 힌트 언급할까"…잭슨홀 파월 연설 주목
- 전일장 국내증시,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상승
- 21일 경피약물전달의약품 전문기업 티디에스팜 상장
- 티디에스팜 공모가 1만 3000원 청약경쟁률 1608:1
- 티디에스팜 오버행 우려…"향후 지분 매각 고려하지 않아"

◇ 최근 고용지표로 촉발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과도하다는 진단도 있었는데요. 미국의 GDP 성장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요? 

- 미국 GDP 성장률 여전히 높은 수준일까?
- 미 2분기 GDP 전분기 대비 2.8%↑…예상치 상회
- 고금리 속 소비·재고 증가…정책 입안자에 안심 신호
- 애틀랜타 연은 "미 3분기 GDP 2.4%로 하향"
- 미 실질 민간투자 증가율 2.9%→0.0%으로 하락
- 미 GDP 성장률 2%대…여전히 높은 수준

◇ 미국의 최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고용시장 위축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고 하죠. 팬데믹 이후 '고임금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데요? 

- 미 고용시장 위축 신호 지속…'고임금 시대' 저무나?
- 최근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2만 7000건
- 최근 미 계속 실업수당 청구 186만 4000건
- 미 근로자 4개월 내 실직 확률 4.4%…역대 최고치
- 미 4주간 구직 비율 28.4%…역대 최고 수준
- 미 실업률↑ 노동시장 냉각 우려…고용 불안 신호 감지
- 미 주요 기업 선제적인 인력 구조조정 시행
- WSJ "고용 시장 주도권 고용주로…고임금 시대 저물어"
- 인텔, 전체 인력의 15% 1만 5000명 감원 계획
- 파라마운트, 전체 인력의 15% 2000명 감원 계획
- 스텔란티스, 미 역내 근로자 최대 2450명 감원 계획
- 테슬라, 상반기 전체 인력의 14% 2만 명 감원
- 시스코 시스템즈, 상반기 전체 인력의 5% 감원
- 시스코 시스템즈, 하반기 수천 명 추가 감원 추진
- 제너럴모터스, S/W·서비스 부문 1천여 명 감원 예정

◇ 시스코 시스템즈나 제너럴모터스 등 세계적인 기업이 대규모 인력 감축에 잇따라 나설 정도면 기업들의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건가요? 

- 미 기업의 잇따르는 감원…재무상태 불안한 상황?
- 미 고정 자산 투자 가속화…기업들 재무상태 건전
- 미 기업 높은 이자율에 적응…수익 증가하는 상황

◇ 미국의 7월 CPI 상승률이 3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2%대에 진입했는데 주거비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디게 둔화하는 모습이에요. 이에 따라 9월 FOMC에서의 금리인하폭 전망에도 변화가 있을까요? 

- 미 7월 CPI 2%대…9월 금리인하 폭 전망 변화는?
- 미 7월 CPI 상승률 3년 4개월만 2%대 진입
- 미 7월 CPI 2.9%↑ 물가 안정세…9월 '빅컷' 가능성 위축
- 미 7월 근원 CPI 전년대비 3.2%↑…예상치 부합
- 미 7월 주거비 전월 대비 0.4%↑…상승률 소폭 확대
- 미 7월 PPI 전년동기대비 2.2%↑…상승폭 축소
- CME 페드워치 "9월 0.5%p 인하 확률 43.5%"
- CME 페드워치 "9월 0.25%p 인하 확률 56.5%"
- 9월 금리인하 확실시…관건은 금리인하 폭
- 22~24일 잭슨홀 미팅…"파월, 금리인하 힌트 줄까"

◇ 최근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면서 연일 강세를 보이는 모습인데 아직 변동성은 여전하거든요. 포트폴리오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는 게 좋을까요? 

- 여전히 높은 변동성…필요한 포트폴리오 전략은?
- 뉴욕증시 3대 지수 연일 상승하며 강세
- 포트폴리오 비중, 주식 80% 채권 20% 유효
- 금리인하 기대감 선반영…미 국채가 강세 지속
- 국가별 포트폴리오, 선진국 75% 신흥국 25% 유효

◇ S&P500 기업 중 2분기 실적 발표에서 '경기침체'를 언급한 비율이 6%에 그쳤어요. S&P500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비율도 늘고 있다고요? 

- S&P500 기업 자사주 매입 증가…이유는?
- S&P500 기업 중 6%…2분기 실적 발표서 '경기침체' 언급
- 올해 S&P500 기업 자사주 매입 증가…1조 달러 육박
- 엔비디아·메타·애플 등 대규모 자사주 매입 참여
- 미국 대비 한국, 자사주 매입 비율 현저히 낮아

◇ 미국이나 한국의 지수 매력도는 어느 정도 되고, 가치주와 성장주 중에서는 어느 쪽이 더 매력적인 건가요? 

- 미국·한국 등 국가별 지수 매력도는?
- 상승여력, S&P500 52.9% 코스피 24.3%
- 상승여력, 대만 TWSE 35.0% 베트남 VN 23.3%
- 미국 성장주 투자 위한 IWF ETF, 매력도 86.5%
- IWF ETF, 러셀 1000 성장주에 초점
-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매력도 높아

◇ 최근 중국의 외국인 직접 투자 트렌드도 변하고 있다고 해요. 외국인들이 중국에서 자금을 뺀다고요?

- 최근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 감소…이유는?
- 2023년 7월부터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 마이너스
- 7월 중국 외국인직접투자 전년동기대비 29.6%↓
- 7월 중국 외국인직접투자 29.6%↓…15년래 최저
- 14개월 연속 외국인직접투자 감소…국무원 '특별 관리조치'
- 3개월간 중국 증시자금 16조 원 감소…외자 순 유출 우려

◇ 중국 경제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에요. 지난달 중국의 가계대출은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하죠. 현재 중국 가계가 부동산에 발목이 잡혀 있는 상황이라고 하던데요? 

- 위기의 중국 경제…부동산에 발목 잡힌 가계?
- 중 7월 가계 대출 15년 만 최저…신규 수요 약화
- 중 신규 부동산 판매 장기 침체·소비 부진
- 중 7월 산업생산 전년동월대비 5.1%↑…전망치 하회
- 중 부동산 개발 투자 및 신축 주택 가격 감소
- 중 가계 자산 70% 부동산…주택 시장 불황에 소비 위축
- 중 7월 소매판매 2.7% 증가…시장 예상치 웃돌아
- IMF "중 부동산 대수술 안하면 3년 뒤 성장률 3%대"

◇ 최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들이 큰 반등을 보이면서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를 지우고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이에 따른 포트폴리오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면 좋을까요?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AI 거품론' 우려 지울까?
- 지난달 기술주 매도 폭증…AI 거품론 대두
- 최근 엔비디아 비롯 빅테크 강세…AI 거품 우려 지워
- 반도체·AI 등 대형 기술주 비중 확대 여전히 유효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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