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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투자노트] 블랙록 "美 주식 비중확대…경기침체 가능성 낮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8.20 06:41
수정2024.08.20 07:36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가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미국 주식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는데요. 

미국 경제가 완화하고 있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낮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닝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카림 체디드 / 블랙록 EMEA 투자 전략 책임자 : 미국 경제 상황이 완화되고 있지만 경기침체를 향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여전히 주식 비중을 높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일본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기업 실적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어닝시즌이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기술 기업을 넘어 폭넓은 실적 개선의 징후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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