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투심회복 됐지만 코스피 하락세…금통위·잭슨홀 미팅 앞 경계감

SBS Biz 엄하은
입력2024.08.19 11:26
수정2024.08.19 11:57

[앵커] 

지난주 내내 상승하던 코스피가 오전 중 낙폭을 키우면서 2700선을 눈앞에 두고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향방을 두고 경계감이 커진 모습인데, 자세한 시장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엄하은 기자, 국내 증시 상황 어떤가요? 

[기자] 

코스피는 오늘(19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장보다 0.3% 떨어진 2690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2천억 원 가까이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이 2천억 원 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2% 넘게 내린 7만 8천 원 대에 거래 중이며, LG에너지솔루션도 1% 넘게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 매도에 전장보다 0.3% 내린 785선에 거래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소폭 내린 1346원대에 거래 중입니다. 

[앵커] 

금리 경계가 시작된 모습이죠? 

[기자] 

국내 증시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미국 연준의 FOMC 회의록 발표 등 이벤트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특히, 현지시간 23일까지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금리 인하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되는데요. 

이번 잭슨홀 미팅은 다음 달 FOMC 예고편 성격이 강한 만큼 파월 의장이 통화정책 관련해 어떤 언급을 하는지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오는 22일 열릴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선제적으로 인하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금통위는 지난해 2월부터 금리를 12번 연속 동결한 바 있습니다. 

SBS Biz 엄하은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엄하은다른기사
'8억 뒷돈 수수' 혐의 서정식 前현대오토에버 대표 2심도 무죄
HMM 본사 부산 간다…노조도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