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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합산 '미사용 마일리지' 3조5천억원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8.19 05:52
수정2024.08.19 05:52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산 '미사용 마일리지' 규모가 3조5천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월말 기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이연수익은 약 2조5천억원, 아시아나항공의 이연수익은 약 1조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2.6%, 3.5% 늘었습니다.

이연수익은 최초 매출 거래 시점에 마일리지 금액을 수익으로 환산하지 않고 추후 마일리지 소진 때 인식되는 수익으로, 이연수익 금액만큼 마일리지가 쌓여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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