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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잭슨홀·인플레 해결사·엠폭스 비상사태·알랭 드롱·처서 매직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8.19 05:43
수정2024.08.19 07:08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잭슨홀

이번 주 금융시장의 시선이 잭슨홀로 향합니다. 파월 연준 의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죠?
- 22~24일 잭슨홀 미팅…9월 FOMC 앞두고 파월 입 주목
- 잭슨홀서 개최…캔자스시티 연은 주최 경제정책 심포지엄
- 와이오밍주 잭슨홀, 티턴-그로스벤터산맥 사이 산골 휴양지
- 캔자스시티 연은, 1982년부터 매년 8월 잭슨홀 미팅 주최
-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석학들 모여 정책 토론회 진행
- 2008년 '버냉키 헬리콥터 경기부양' 제로금리 정책 탄생
- 2022년엔 파월 인플레 강경 발언 쏟아내 '쇼크' 야기
- 파월 의장 잭슨홀 기조연설 통해 금리인하 힌트 기대
- 'R의 공포'는 누그러졌지만…경기침체 의견 엇갈려
- 21일 7월 FOMC 의사록 공개…금리인하 단서 나올까
- 이번 주 22일 한은 금통위, 금리인하 시그널 나올까
- 집값이냐 내수 경기냐…시간 촉박한 금통위 방점은
- 여전히 뜨거운 집값 심리…한은, 통화 완화 신호 부담
- 가계부채 상승에 '발목'…13개월 연속 동결 전망 우세
- 10월 인하라면 신호 필요…'조건부' 비둘기 가능

◇ 인플레 해결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중산층을 겨냥한 경제 정책이 나왔는데요. 인플레 해법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 해리스·트럼프 '인플레 해법' 격돌…비용 지불은? 
- 해리스 '큰 정부' 정책 구상 vs. 트럼프 '규제 완화'
- 양측 공약 모두 포퓰리즘 성격…"인플레 부추길 것"
- "중산층 경제 안정"…해리스 '기회의 경제' 구상 공개
- 해리스, 대기업 때리고 양육·주거·생활 비용 절감 집중
- 신규 주택 구매자에 최대 2만 5천 달러 비용 지원 등 대표적
- 美 30년 고정 모기지 금리 2.65%→현재 6.47% 수준
- 식료품 가격도 선거의 쟁점…"폭리 시 新규제 부과"
- "비용 문제 책임질 것"…"해리스는 완전한 공산주의자"
- 트럼프, 자원개발 확대·불법 이민자 추방 등 공약
- WSJ "양측 각종 공약에 '수조 달러의 가격표' 붙어"
- 해리스, 대선 후보 '대관식' 임박…시카고 들썩인다
- '진보의 아성' 시카고, 앞서 25차례 전당대회 개최
- 바이든·오바마·클린턴까지 3명의 대통령 '총출동'
- 해리스 '출정식' 디데이…가자 반전 시위는 '복병'
- '피의 전당대회' 1968년 시카고 '악몽' 재연될라
- 해리스, 대관식 앞두고 여론조사서 트럼프에 앞서
- WP·ABC 여론조사…해리스, 양자 대결서 4% p 우위

◇ 엠폭스 비상사태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습니다. 이번이 벌써 두 번째죠? 
- WHO '엠폭스 비상사태' 선포…아프리카 넘어 지구촌 위험
- 아프리카 중심 확산 엠폭스…일명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 지난해 5월 해제했던 비상사태 1년 3개월 만에 재선언
- 올해 아프리카서 확진자 1만 8700명·사망자 500명 이상
- 위험 확산 분기점…강력대응 않으면 무서운 변이 '들불'
- 보건전문가들 "거대 제약사들의 이익추구 맞서야" 경고
- 남아공 대통령 성명 "엠폭스 백신 공평한 분배를"
- 엠폭스 백신, 덴마크 MVA-BN·일본 LC16 두 가지
- 스웨덴·파키스탄 등 확진자 발견, 백신 '병목 현상' 전망

◇ 알랭 드롱 

프랑스의 전설적 영화배우 알랭 드롱이 88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세기의 미남'으로 불렸죠?
- '세기의 미남' 프랑스 유명 영화배우 알랭 들롱 별세
- 항년 88세…자녀들 "투병 끝 자택서 평화롭게 떠나"
- '태양은 가득히'로 스타덤…90여 편 출연 세계적 인기
-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태양은 외로워' 등 대표작
- 한때 할리우드 진출 시도했지만 흥행엔 성공하지 못해
- 어릴 적 어머니가 유모차에 '만지지 마세요' 문구 붙여
- 1960년대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 이끈 배우로 평가
- 제72회 칸 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받아…공로 인정
- 1999년 스위스 국적 취득, 2019년 뇌졸중으로 수술
- 2021년 안락사 찬성 의견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일

◇ 처서 매직

지난밤사이에도 서울은 29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며, 역대 최장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습니다. 처서 매직만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 올해는 처서 매직도 기대하기 어렵다고요?
- '더위가 그쳐 계절이 바뀐다'는 처서, 올해는 매직 없다?
- 서울서 열대야 29일 연속…관측 이래 최장기간 신기록
- '폭염'으로 모자라 '역대급'이나 '살인적' 단어 동원
- 올여름 더위 최고 기온·열대야 일수 등 기록 경신
- 가을의 문턱 '입추' 지난 지도 한참이나 더위 지속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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