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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부산까지 5시간30분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8.17 11:36
수정2024.08.17 14:40


광복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나들이객이 늘면서 평소보다 고속도로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전국에 548만 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5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4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7~8시쯤부터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가장 극심하고, 오후 7~8시 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간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10분 ▲대구는 4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 20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10분으로 예상됩니다.
 
부산에서 서울은 5시간 10분, 대구에서 서울은 4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며 광주에선 4시간, 대전 1시간 50분, 강릉 3시간 10분, 울산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35분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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