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가축들도 '신음'…가금류 등 90만여마리 폐사
SBS Biz 오정인
입력2024.08.17 08:59
수정2024.08.17 10:03
[폐사로 텅 빈 넙치수조를 바라보는 작업자. (사진=연합뉴스)]
역대급 폭염이 이어지면서 폐사한 가축이 90만마리를 넘었습니다.
17일 행정안전부의 '국민 안전관리 일일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가축 폐사는 90만여마리로 집계됐습니다.
가금류가 84만8천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돼지도 5만2천마리가 죽었습니다.
이 기간 양식장에서도 우럭과 넙치 등 127만8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기준으로 56명의 온열질환자가 새로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온열질환자는 2천65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346명)보다 13.0% 늘었습니다.
보고서는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무덥겠고,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가운데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 전 계열사, 현·퇴직자 퇴직금 소급 지급한다
- 2.대만이 발표한 충격 보고서…한국보다 '최악'
- 3.자녀 4천만원 차 때문에 부모 기초연금 끊긴다?
- 4.[단독] "연금 배달 왔습니다"…할머니 국민연금 집배원이 간다
- 5.삼천당, 오늘 입 연다…최대주주 대표, 2천 500억 매각 철회
- 6.5월1일 '빨간날' 쉰다…5인 미만 회사는?
- 7.[단독] 삼성, 현직자도 퇴직금에 성과급 '소급' 반영한다
- 8.기초연금 몰라서 못 받는다?…"신청 너무 어려워서"
- 9."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 평생 지원"…토스 대표 결국 사과
- 10.나라 살림 또 100조대 적자…정부 씀씀이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