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韓셀러와 '정산 신뢰' 쌓는다"…수수료 면제도 연말까지
SBS Biz 정대한
입력2024.08.16 16:20
수정2024.08.16 16:29
[출처=알리익스프레스]
알리익스프레스가 올해 연말까지 한국 업체들이 입점한 '케이베뉴(K-Venue)'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케이베뉴를 연 이후 수수료 면제 정책을 이번까지 세 차례 연장하는 셈입니다.
이와 함께 알리익스프레스는 고객이 상품을 수령한 이후 7일 이내 입점사의 정산 조건이 충족될 경우 매월 1일과 15일에 정산을 해주고,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판매 대금이 계좌로 입금된다고 밝혔습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수수료 면제 정책은 케이베뉴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비용 절감, 매출 확보, 판로 확장 등 비즈니스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파트너사와 신뢰 구축에 있어 대금 정산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빠르고 효율적인 정산 방식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 안정적인 시스템을 보장하고 부담을 줄여줘 국내 산업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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