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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백브리핑] 품질 논란에 배송 밀리고…갤럭시 버즈3 입방아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8.15 16:47
수정2024.08.15 20:57

삼성전자의 새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3, 정식 판매 전부터 품질 논란 시달렸죠.

LED 불량, 이어 팁 찢어지는 문제 등이 제기돼, 삼성전자 사과하고, 사전 판매 물량 회수 나섰죠.

비교적 발 빠르게 대응했는데, 소비자 반응은 차갑습니다. 

제품 다시 만들다 보니, 배송이 지연된 게 이윱니다. 

사전 구매자들 사이에선, 이렇게 늦게 받는데, 사전 구매라는 말이 무색하다는 뒷말도 나옵니다. 

급기야 모 통신사, 배송 지연을 이유로 버즈3 무료 제공 행사 중단했다고 하네요.

삼성전자 최대한 빨리 물건 공급한다고 했는데, 화난 소비자 이 정도로 달래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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