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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익 1천18억원…전년比 9.7%↑

SBS Biz 김성훈
입력2024.08.14 17:41
수정2024.08.14 17:42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2분기 1천1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오늘(14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9.7% 증가한 실적입니다. 

올 상반기까지 순이익은 1천751억원으로, 일회성 영업외 비용으로 인해 1.4% 감소했습니다.  

2분기 이자수익은 2천4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5.7% 줄었습니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 감소 영향을 받았습니다.

반면, 비이자수익은 채권, 외환, 파생상품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16.9% 증가한 97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 대손비용은 18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추가로 적립한 충당금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39.7% 감소했습니다.

2분기말 기준 연체율은 1.73%로 전분기보다 0.03%p 상승했습니다. 

유명순 씨티은행장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로 인한 외형 감소에도 기업금융 부문의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지표가 업계 최상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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