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뚜기, 2분기 영업이익 4.6% 감소…매출은 소폭 증가

SBS Biz 정대한
입력2024.08.14 15:56
수정2024.08.14 16:38

[출처=오뚜기]


오뚜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1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6% 감소했다고 오늘(14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592억 원으로 0.6%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423억 원으로 0.4% 감소했습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매출은 1조7428억 원으로 1.8% 늘었고, 영업이익은 1348억 원으로 3.8%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08억 원으로 13.5% 늘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상반기 라면, 가정간편식(HMR), 소스·드레싱류 매출이 증가했다"며 "개별 기준으로 보면 광고비, 수수료 등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율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정대한다른기사
쿠팡 겨냥?…배달 수수료 상한제 다음달 추진
무신사, 사업·지원 분리 각자대표 체제로…조남성 대표 신규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