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안석철 신한證 전무, 상반기 보수 18.1억…직원 평균 8700만원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8.14 15:55
수정2024.08.14 16:31

[자료: 신한투자증권 반기보고서 캡처]

안석철 신한투자증권 S&T(세일즈앤트레이딩)그룹 대표 겸 전무가 올 상반기 보수로 18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안 대표가 상반기 급여 1억4천300만원에 상여 16억6천200만원 등을 더해 총 18억1천300만원을 수령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상여에는 지난해 연간성과를 기준으로 한 성과금 9억3천900만원과 2020년부터 2022년 발생한 이연성과급 7억2천200만원이 포함됐습니다.

상무인 이정민 센터장도 급여 8천700만원에 상여 13억2천300만원 등을 더해 14억1천3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이 외에도 허관 본부장 겸 상무는 13억4천300만원, 임태훈 본부장 겸 전무는 12억4천300만원, 곽일환 본부장 겸 상무보는 11억1천만원 등이 보수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신한투자증권 직원 수는 모두 2천568명이며, 1인 평균 급여액은 8천7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지웅배다른기사
기재부, G20 재무차관 회의서 'AI 초혁신경제' 정책 소개
김범석 빠진 국회 청문회…미국인 CEO "책임자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