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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유안타證 이사, 상반기 보수 44.4억…차장도 23억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8.14 11:15
수정2024.08.14 13:01


이종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담이사가 올 상반기 보수로 44억원 넘는 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안타증권은 이 이사가 급여 1천300만원에 상여 44억1천만원, 기타 근로소득 1천400만원을 더해 44억3천700만원을 수령했다고 오늘(14일) 반기보고서에 공시했습니다. 상여의 경우, 주식 위탁 영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개인성과급 44억900만원과 특별상여(PS) 100만원이 책정됐습니다.

직원 가운데는 신승호 차장이 급여 3천400만원과 상여 23억2천400만원을 더해 총 23억5천800만원을 받아 가장 많았습니다. 이외에 궈밍쩡 기타비상무이사 19억5천만원, 박환진 리테일전담이사 13억7천400만원, 이재윤 부장 8억500만원 순이었습니다.

올 상반기 유안타증권의 직원 수는 1천708명, 1인 평균 급여액은 7천400만원입니다. 남성 본사영업직원이 1억1천800만원을 받아 보수가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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