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외환시장 진단] 아시아 통화 동반 약세…환율 전망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8.14 07:48
수정2024.08.14 09:48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외환시장 진단' - 최진호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

지난주 1350원대를 찍기도 했던 달러원 환율이 다시 137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엔화, 위안화 등 주요 아시아통화 약세에 원화도 연동되며 지난 거래일동안 낙폭을 일부 되돌렸는데요. 오늘(14일)은 환율 전망과 함께 외환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주요 이슈들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Q. 달러엔 환율이 142엔에서 147엔까지 변동성을 보이면서 원화도 크게 연동되는 모습입니다. 이번주에도 비슷한 흐름을 이어갈까요?

- 변동성 확대되는 엔화…원화 연동화 흐름 이어갈까
- BOJ 부총재 "시장이 불안정하면 금리인상을 하지 않겠다"
- 1,350원대 구간부터 기업들의 결제수요 강하게 나와
- 9월 연준의 빅컷 기대감 축소,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일정 부분 진행
- "엔화와 원화의 방향성 탐색기 이어질 것"

Q. 시장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부터 한숨 돌렸지만 경계심은 여전한 상황인데요. 추가 청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시장 뒤흔든 '엔 캐리', 여전히 시장 불안 요소?
- 증시 폭락 부른 '엔 캐리 청산'…규모도, 파장도 '오리무중'
- 엔화 순매도 계약 코로나 이전보다 이전 평년보다 많은 수준
- "엔 캐리 트레이드 추가 청산 가능성 열려있어" 

Q.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위험 회피 심리를 자극하고 있는데요. 원화 추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할 거라고 보시나요?

- 중동 '폭풍전야'…원화 약세 요인 될까
- 한국, 유가에 민감한 구조…중동 지역 리스크 환율 상승 요인
- 지난 4월 중동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달러원 환율이 1,400원대 터치
- 미 금리 인하 기대감↑…혼율 상승 압력 상쇄할 것"

Q. 간밤 미국의 PPI가 발표됐고 이제 7월 CPI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의 깊게 봐야 될 점들과 함께 이후 환율 전망까지 짚어주시죠.

- 미 7월 CPI '촉각'…환율 방향성 찾을까
- 美 7월 생산자 물가 전월대비 0.1%↑…시장 예상치 밑돌아
- 시장의 인플레보다는 '성장성' 지표에 초점
- 수요 지표가 얼마나 빨리 위축되느냐에 따라 경기 판단 설 것
- "완만한 경기 둔화 시 달러·원 환율의 완만한 하락이 예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윤진섭다른기사
이대호 "현진이는 내가 키웠다(?)"…애정 과시
위고비 출시, 주식시장까지 들썩...숨은 수혜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