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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파리 동메달' 임종훈 탁구선수에 포상금 전달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8.13 15:18
수정2024.08.13 16:50

[(좌측부터) 임종훈 선수와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종목(파트너 신유빈 선수)에서 동메달을 딴 소속 임종훈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포상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 유남규 거래소 탁구단 감독 등도 참석했습니다. 

이번 메달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딴 메달입니다. 

임종훈 선수는 "거래소의 지원과 국민들의 응원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거래소 탁구단은 향후 남은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등 준비를 위한 훈련에 매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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