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방학·휴가 끝난 8월말 코로나 절정 가능성"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8.13 11:44
수정2024.08.13 13:10
홍정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오늘(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것이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냉방으로 밀폐된 공간이 많은 것도 큰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질병청은 코로나 대책반을 확대 운영하고 이달 안에 코로나 치료제도 추가 구매할 계획입니다.
홍 국장은 진단키트에 대해 "일시적으로 시장에서 부족 현상을 보였지만 기업들이 다시 생산을 늘려 충분히 공급되고 있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는 10월부터는 예정대로 2024∼2025절기 백신 접종을 실시됩니다.
65세 이상 고위험군 위주로 무료 접종이 이뤄지며 일반 국민은 희망하면 유료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인 KP.3의 중증도와 치명률이 크게 높지 않아 아직 위기 단계를 다시 올릴 상황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 국장은 "대부분의 젊은 분들은 일반 호흡기 감염병처럼 휴식하고 감기약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면 되고, 고위험군에는 치료제를 적극 처방하도록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삼성 전 계열사, 현·퇴직자 퇴직금 소급 지급한다
- 2.대만이 발표한 충격 보고서…한국보다 '최악'
- 3.자녀 4천만원 차 때문에 부모 기초연금 끊긴다?
- 4.[단독] "연금 배달 왔습니다"…할머니 국민연금 집배원이 간다
- 5.삼천당, 오늘 입 연다…최대주주 대표, 2천 500억 매각 철회
- 6.5월1일 '빨간날' 쉰다…5인 미만 회사는?
- 7.[단독] 삼성, 현직자도 퇴직금에 성과급 '소급' 반영한다
- 8.기초연금 몰라서 못 받는다?…"신청 너무 어려워서"
- 9."집 팔아 직원 100명 월세 평생 지원"…토스 대표 결국 사과
- 10.나라 살림 또 100조대 적자…정부 씀씀이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