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선바위역 주변에 신축 아파트 1만호 들어선다
SBS Biz 황인표
입력2024.08.13 10:48
수정2024.08.13 14:00
국토부는 과천시 원도심과 서울 서초구 사이 총 169만㎡에 조성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과천 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4호선 선바위역 등을 통해 강남역까지 20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양재IC)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근처에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이 주변에 있고 지구 주변에는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이 마주하고 양재천, 막계천 등이 흐르는 등 자연환경도 매우 뛰어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1만호 중 6500호를 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나머지 3500호는 민간 분양과 민간 임대주택으로 공급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설계에 들어가 내년에 택지 조성을 시작해 2028년에는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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