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택배기사, 내년부터 주5일 근무한다
SBS Biz 정대한
입력2024.08.13 10:37
수정2024.08.14 10:34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격주 주 5일 배송제'와 '의무 휴무제'를 전격 도입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주 5일 배송제는 야간작업자, 의무 휴무제는 주간 작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주 5일 배송제가 도입되면 야간작업 택배기사는 2주에 한 번은 주 5일만 배송 업무를 하게 됩니다.
또한, 주간 작업 택배기사는 반기별로 최소 1회 이상, 연간 최소 2회 이상 일주일 중 이틀을 쉴 수 있는 '의무 휴무제'가 도입됩니다.
CLS에 따르면 택배업계 최초로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한 이래 현재에도 30~40%가량이 주5일 이하로 배송하고 있습니다.
CLS는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각 전문 배송업체와 충분히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CLS는 배송업체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 CLS의 직고용 배송인력인 '쿠팡친구'가 배송업체의 배송 물량을 배송하는 정책을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의 업무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각 전문 배송업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선진적인 배송업무 여건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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