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버스 증편 운행…동대문·잠실 2개 노선

SBS Biz 최지수
입력2024.08.12 18:31
수정2024.08.12 18:32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늘(12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증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증편 대상 노선은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등입니다.

이들 노선은 각각 하루 6회(편도) 운행했으나 이날부터 각각 9회 운행합니다. 

N6701은 마포역, 서울역을 경유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도착하는 노선이며 N6703은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를 경유해 잠실롯데월드에 도착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해당 노선의 이용객 증가로 증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운행 보조금 지원 등 버스 운송사와 협의해 증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증편으로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는 기존 5개 노선 하루 40편에서 46편으로 확대됐습니다.

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의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정보는 인천공항 및 버스 운송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최지수다른기사
쿠팡에 면죄부 줬던 공정위, 이제와 영업정지?
산업부, '제조업 AI 전환'에 내년 예산 7천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