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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2024년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SBS Biz 박연신
입력2024.08.12 15:10
수정2024.08.12 15:15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돌입합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지원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전국 154개 금고에서 22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다음달 7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됩니다.

중앙회는 필기전형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면접전형은 각 새마을금고에서 치뤄지며, 새마을금고는 면접자의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할 계획입니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와 확인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되며, 내년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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