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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 연식변경 모델 'The 2025 니로' 출시…EV 가격동결

SBS Biz 신성우
입력2024.08.12 14:28
수정2024.08.12 14:32

[니로 EV]


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EV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5 니로'를 오늘(1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합니다.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트렌디 2천757만원, 프레스티지 3천72만원, 시그니처 3천468만원이고, EV의 경우 에어 4천855만원, 어스 5천120만원입니다.

The 2025 니로는 옵션으로 운영하던 주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니로 EV의 경우 상품성 향상에도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니로 EV는 전 트림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전자식 차일드락을 기본화했으며, 1열 파워시트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1열 전동식 허리지지대도 탑재했습니다.

어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 추월 시 대향차, 측방 접근차, 회피 조향 보조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차로변경 보조 기능 포함)를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니로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 트림에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실내 소화기를 기본 적용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를 장착해 상품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시그니처 트림부터는 동승석·2열 세이프티 파워윈도우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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