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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배달 치킨 대신 6천원대 마트 치킨으로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8.08 16:47
수정2024.08.08 17:28

[사진=연합뉴스]

대형마트의 6천원대 치킨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9일 6천원대의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이마트 치킨류 매출은 전년 대비 43.8% 늘었고 올해 1∼7월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증가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7천원에 밑도는 가격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당당치킨은 현재까지 1천만팩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습니다.

롯데마트·슈퍼는 1만원대 초반 가격의 '큰 치킨'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월평균 8만개가 팔리는 인기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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