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로 신원 확인"…삼성 PC·스마트폰, 올림픽서 1만5천대 활용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8.08 11:13
수정2024.08.08 11:24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파리 콩코르드 광장 경기장 입구에서 방문객 인증을 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연합뉴스)]
스마트폰, PC 등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들이 2024 파리 올림픽 운영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림픽에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통한 모바일 기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무선·컴퓨팅 분야 공식 후원사입니다.
갤럭시 북 시리즈 5천여 대, 갤럭시 탭 시리즈 3천여 대, 갤럭시 스마트폰 7천여 대 등 총 1만 5천여 대 제품이 경기 티켓팅 시스템 관리, 방송 시스템 운영, 경기장 스태프 신원 확인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디렉터 마리 로즈 브루노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 "갤럭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통해 올림픽 운영은 물론 올림픽 팬들의 문의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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