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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발표됩니다.

지난달 나온 6월 헤드라인 수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로는 1년3개월만에 가장 큰 폭인 2.6% 상승했습니다.

다만 근원 PPI는 둔화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금리인하 기대감을 살렸습니다.
 
다음날인 14일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나옵니다.

앞서 6월엔 전월 대비 '깜짝' 하락하면서 9월 금리인하에 '파란불'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습니다.

이번에 나올 수치는 연준의 다음달 금리인하 여부에 결정적인 데이터가 될 수 있고, 인하 폭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다음주 경제일정>

12일(월)
-OPEC 원유시장 보고서
-일본 휴장(산의 날)

13일(화)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홈디포 실적

14일(수)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유로존 2분기 GDP

15일(목)
-미국 7월 소매판매/수출입물가지수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중국 7월 산업생산/소매판매
-월마트 실적

16일(금)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지수
-미국 8월 기대인플레이션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