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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 오르며 2560선까지 회복…외국인은 나흘째 '셀코리아'

SBS Biz 지웅배
입력2024.08.07 17:08
수정2024.08.07 17:25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등하며 지난 폭락장 속 하락분을 일부 만회했지만 2,600선은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오늘(7일) 코스피는 어제(6일)보다 1.83% 오른 2,568.41에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이 3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이틀 연속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외국인은 오늘도 178억원 팔아치우면서, 이른바 '셀코리아'가 사흘째 이어졌습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서만 2조438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엔비디아의 품질 검증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삼성전자가 3.03%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3.42%), 삼성바이오로직스(+3.45%), KB금융(+2.64%) 등도 강세였습니다. 

이와 함께 연일 하락세를 기록하던 셀트리온이 2분기 역대급 실적과 함께 8% 넘게 급등했습니다. 역시 깜짝 실적을 전한 고려아연(+8.66%)과 카카오뱅크(+8.74%)도 급등 종목에 포함됐습니다. 

반면 실적 부진을 겪은 아모레퍼시픽(-24.91%)과 그룹 종목들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이로써 아모레퍼시픽 시가총액만 2조4천억원가량 빠졌습니다. 증권가의 목표가 줄하향으로 엘앤에프도 7.78%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2.14% 오른 748.54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후 5시 6분 기준 어제보다 3원 40전 내린 달러당 1천374원 2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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