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 판매자도 구매자도 '안전결제' 선호
SBS Biz 이광호
입력2024.08.07 11:26
수정2024.08.07 11:56
중고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압도적으로 안전거래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자사 앱 이용자 약 5천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구매자의 96.2%, 판매자의 86.9%가 안전결제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구매자는 약 70%가 사기 피해를, 판매자는 약 60%가 계좌번호와 실명 등 개인정보 노출을 불안하게 여겼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카카오, 내년부터 이용패턴·기록 수집 검토
- 2."김부장 아내도 못 버텼다"…공인중개사 1만명 집으로
- 3.[단독] ISA 비과세 혜택, 국내 투자에 더 준다
- 4."월 160만원을 어떻게 내요"…다급해진 신혼부부 2만8천명 몰렸다
- 5.공무원 인기 부활?…9급 첫 월급 300만원 된다
- 6.[단독] 결국 백기든 쿠팡…이용 약관서 '해킹 손해 면책' 삭제
- 7.원금·4% 수익 보장 IMA, 첫날에만 2천200억 몰렸다
- 8."2억은 쓰셔야 됩니다"…높아지는 VIP 문턱
- 9."에어컨에 70만원 순금이?"…LG에어컨의 기막힌 반전
- 10."집 사는 데 노후까지 영끌"…퇴직연금 깨서 집 산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