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9월 전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8.07 06:49
수정2024.08.07 06:53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는 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9월 전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솔로몬 CEO는 "경제가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침체 가능성이 0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가능성이 0인 경우는 없다"며 "보통 예상하는 것보다 조금 높아지기는 했다"고 말했습니다.
솔로몬 CEO는 "9월 이전에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현재 우리가 보고 있는 경제 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메시지를 고려해 볼 때 가을에 금리가 한두 번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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