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분기 영업손실 342억원…'적자 전환'
SBS Biz 오서영
입력2024.08.07 05:58
수정2024.08.07 10:21
쿠팡은 올해 2분기 2천500만달러, 우리 돈으로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8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습니다.
쿠팡 공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은 10조357억원으로 1년 전보다 30% 증가해 분기 매출 10조원대를 처음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공정위 조사로 부과될 과징금 추정치 1천630억원과 명품 플랫폼 파페치 손실이 선반영되면서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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