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증시, 건강한 조정 겪고 있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8.06 06:49
수정2024.08.06 06:52

골드만삭스의 크리스티안 뮐러-글리스만 자산배분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4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글로벌 증시가 건강한 조정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뮐러-글리스만 책임자는 "미국 지표의 약세로 저희도 조금 놀랐다"며 "하지만 우리 경제학자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겪고 있는 조정이 어느 정도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매우 강한 랠리를 펼쳤고, 포지셔닝도 너무 낙관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뮐러-글리스만 책임자는 "지표는 혼재됐고, 선거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며 "따라서 어느 정도는 건강한 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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