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엔비디아·TSMC·애플·삼성전자·SK하이닉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08.06 06:40
수정2024.08.06 07:56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시스코 닷컴버블 교훈" '엔비디아·TSMC·애플'
올들어 한동안 계속됐던 빅테크발 글로벌 증시 축제가 한순간에 재앙이 됐습니다. 원래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라지만 요즘 주가 낙폭을 보면 떨어져도 너무 빨리 떨어져서, 잡을 엄두조차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과거 시스코 사태를 소환하는 의견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시스코 버블은 어떻게 터졌고, 지금 우리가 참고할 만한 지점은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 엔비디아가 쏘아 올린 AI 거품론…악재 영향 얼마나 더 갈까
- 뉴욕증시, 2년 만에 최대 낙폭 마감…경기침체 공포 영향
- 뉴욕 금융시장 ‘공포지수’, 팬데믹 이후 4년여 만에 최대치
- M7 기업 시가총액, 장중 한때 1조 달러 규모 증발 기록
- 엔비디아, 초대형 리스크 타격에 장중 주가 100달러 붕괴
- 엔비디아, 연이은 악재 소식에 한 달간 주가 20%대 하락
- 최신 블랙웰 반도체에 설계 결함…출시 3개월 이상 지연 전망
- 신제품 사이클 불신 발생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흔들’
- 엔비디아, 닷컴버블 시대의 ‘시스코’ 전철 밟을 가능성 제기
- 현재의 AI 상승장, 과거 ‘닷컴버블’ 당시와 비슷한 측면
- 닷컴버블 당시 시스코와 현재 엔비디아, 거시경제 환경 유사
- 닷컴버블, 1995~2000년 인터넷 관련 산업 발전으로 발생
- 시스코, 1995년 주당 2달러에서 2000년 4000% 폭등
- 시스코의 갑작스러운 급락에 주변 IT 기업 연쇄 주가 폭락
- 닷컴버블 붕괴, 시스코 주가의 이상 과열이 가져온 폭탄
- 버블 붕괴, 시장 기대치와 실적 간 괴리 확대 시 발생 염두
- “버핏의 주식 대량매각은 정점 신호”…월가 채권왕의 경고
- 빌 그로스 “지금 저점 매수 나서는 것은 시기상조” 강조
- 버크셔 해서웨이, 최다 보유 주식 ‘애플’ 지분 대폭 축소
- 이번 실적발표 통해 지난 분기 보유 주식 대거 처분 공개
- 2분기 말 현금 보유액 2,769억 달러…역사상 최대 규모
- 빌 그로스, 올해 미국 강세장 두고 “비이성적 과열” 경계
- 워런 버핏의 대규모 매각에 힘없이 주저앉은 애플…어쩌나?
- 버크셔 해서웨이, 4~6월에 보유 중인 애플 주식 절반 매각
- 1분기 애플 주식 1억 1500만 주 매각 후 재차 지분 축소
- 워런 버핏, 1분기 애플 매각 두고 “세금 때문”이라고 밝혀
- 대규모 주식 매각, 미국 경기 하강 우려 환경 속 발생 염두
- 버핏의 애플 매각, 미국 주식 고평가 부담 반영 시각 존재
- 월가 내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의절 가능성 제기 논란
- 버핏, 약 20년간 이어온 게이츠 자선단체 기부 중단 선언
- AI 투자의 빅테크 성장 제동 가능성 제기…AI 버블에 무게
- 빅테크, 올해 6,000억 달러 매출 나와야 손익분기점 가능
- 골드만삭스 “AI, 향후 10년간 혁신적인 변화 없을 것”
- 오픈AI, 올해 약 50억 달러 규모의 손실 발생 가능성 제기
- 블룸버그 “엔비디아 제외 M6 기업 이익성장률 29.9%”
- 작년 4분기 56.8%·올해 1분기 50.7% 대비 크게 하락
- TSMC, 엔비디아 ‘블랙웰’ 출시 지연 이슈에 주가 직격탄
- 대만 TSMC에서 블랙웰 생산하던 도중 뒤늦게 결함 발견
- 엔비디아, TSMC와 새 AI 칩 관련 신규 테스트 진행
- 대만증시, 전일 TSMC 9%대 급락에 57년만 ‘최악의 날’
- 2025년 1분기까지 ‘블랙웰’ 대량 양산 가능성 저조 전망
- 새로운 AI 칩 생산 차질 시 AI 공급망 리스크 발생 우려
- AMD, 엔비디아·인텔 쇼크 속 상대적 주가 견조…이유는?
- ‘엔비디아 대항마’ AMD, 2분기 AI 칩 매출 2배 이상↑
- AI 칩 생산 2위 업체…데이터센터 매출 115% ‘껑충’
- 올해 AI 칩 매출 40억 달러 전망…전체 매출 약 15%
- 인텔, 자사기술 맹신하다 경쟁력 ‘뚝’…AMD에 추격당해
- 리사 수가 이끈 AMD, AI 열풍 덕에 인텔 시총 2배 기록
◇ "외국인 엑소더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같은 글로벌 증시폭락에 국내 증시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오를 땐 그만큼 같이 안오르더니 왜 떨어질땐 같이 떨어지는 걸까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엑소더스-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미국발 악재에 속수무책…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풍낙엽’
- 美 침체 공포·엔비디아 AI 칩 결함에 국내 반도체 ‘휘청’
- 전 거래일 삼성전자 10.3%·SK하이닉스 9.87% 급락
- 출시 지연 제품 탑재 HBM3E, 삼성전자·SK하이닉스서 생산
- 대형 반도체주 급락, 업황 슈퍼사이클 동력 약화 가능성 우려
- 코스피 3000선 돌파 기대감→회의감 돌변…불안 심리 자극
- ‘Buy 코리아’ 외치던 외국인 변심…엑소더스 본격화 우려↑
- 미국발 ‘R의 공포’ 확산 속 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화 조짐
- 외국인, 전 거래일 코스피에서 1조 5,281억 원 순매도
- 주식 선물 매도, 작년 8월 이후 1년 만에 최대 규모 기록
- 빅테크 주가 조정·침체 우려·엔 캐리 등 외국인 이탈 자극
- 증시 급락 주도 외국인, 반도체 장비 관련주 대거 매수 유입
- 반도체 장비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확대 수혜 기대
-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HBM 둘러싼 신경전 본격화
- HBM 시장 내 차세대 제품 경쟁 구도 속 1위 쟁탈전 치열
- 양사, HBM3E 로드맵 발표…HBM 생산능력 큰 폭 확대
- SK하이닉스, TSMC와 협업 vs 삼성전자 독자 개발·생산
- HBM 방식도 상이…“우리 기술이 더 우월” 강점 집중 강조
-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호실적’에도 일침 가한 이유는?
- 2분기 호실적 기록에도 “시황이 좋아진 것” 냉정한 코멘트
- 삼성 반도체 부문의 근원적 경쟁력 약화 지적…소통 강화 주장
- “新 조직문화 C.O.R.E 조성하자”…새로운 쇄신 전략 구사
- 노사간 임금교섭 속 전 부회장 발언 설득력 약화 지적 상존
- 7개월 만에 이천공장 찾은 최태원 SK회장…주요 메시지는?
- 경기 이천 캠퍼스 방문해 HBM4의 조기 상용화 필요성 강조
- HBM 주도권 유지는 물론 신규 성장 모델 발굴 박차 추진
- SK하이닉스, 4분기 HBM3E 12단 제품 고객에 공급 계획
- 6세대 HBM(HBM4), 내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
- 최 회장 “어려울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기술 경쟁력 확보”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시스코 닷컴버블 교훈" '엔비디아·TSMC·애플'
올들어 한동안 계속됐던 빅테크발 글로벌 증시 축제가 한순간에 재앙이 됐습니다. 원래 '떨어지는 칼날'은 잡는게 아니라지만 요즘 주가 낙폭을 보면 떨어져도 너무 빨리 떨어져서, 잡을 엄두조차 내기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과거 시스코 사태를 소환하는 의견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시스코 버블은 어떻게 터졌고, 지금 우리가 참고할 만한 지점은 뭔지 살펴보겠습니다.
- 엔비디아가 쏘아 올린 AI 거품론…악재 영향 얼마나 더 갈까
- 뉴욕증시, 2년 만에 최대 낙폭 마감…경기침체 공포 영향
- 뉴욕 금융시장 ‘공포지수’, 팬데믹 이후 4년여 만에 최대치
- M7 기업 시가총액, 장중 한때 1조 달러 규모 증발 기록
- 엔비디아, 초대형 리스크 타격에 장중 주가 100달러 붕괴
- 엔비디아, 연이은 악재 소식에 한 달간 주가 20%대 하락
- 최신 블랙웰 반도체에 설계 결함…출시 3개월 이상 지연 전망
- 신제품 사이클 불신 발생에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흔들’
- 엔비디아, 닷컴버블 시대의 ‘시스코’ 전철 밟을 가능성 제기
- 현재의 AI 상승장, 과거 ‘닷컴버블’ 당시와 비슷한 측면
- 닷컴버블 당시 시스코와 현재 엔비디아, 거시경제 환경 유사
- 닷컴버블, 1995~2000년 인터넷 관련 산업 발전으로 발생
- 시스코, 1995년 주당 2달러에서 2000년 4000% 폭등
- 시스코의 갑작스러운 급락에 주변 IT 기업 연쇄 주가 폭락
- 닷컴버블 붕괴, 시스코 주가의 이상 과열이 가져온 폭탄
- 버블 붕괴, 시장 기대치와 실적 간 괴리 확대 시 발생 염두
- “버핏의 주식 대량매각은 정점 신호”…월가 채권왕의 경고
- 빌 그로스 “지금 저점 매수 나서는 것은 시기상조” 강조
- 버크셔 해서웨이, 최다 보유 주식 ‘애플’ 지분 대폭 축소
- 이번 실적발표 통해 지난 분기 보유 주식 대거 처분 공개
- 2분기 말 현금 보유액 2,769억 달러…역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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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주식 매각, 미국 경기 하강 우려 환경 속 발생 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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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증시, 전일 TSMC 9%대 급락에 57년만 ‘최악의 날’
- 2025년 1분기까지 ‘블랙웰’ 대량 양산 가능성 저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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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대항마’ AMD, 2분기 AI 칩 매출 2배 이상↑
- AI 칩 생산 2위 업체…데이터센터 매출 115% ‘껑충’
- 올해 AI 칩 매출 40억 달러 전망…전체 매출 약 15%
- 인텔, 자사기술 맹신하다 경쟁력 ‘뚝’…AMD에 추격당해
- 리사 수가 이끈 AMD, AI 열풍 덕에 인텔 시총 2배 기록
◇ "외국인 엑소더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이같은 글로벌 증시폭락에 국내 증시도 무사하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오를 땐 그만큼 같이 안오르더니 왜 떨어질땐 같이 떨어지는 걸까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엑소더스-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미국발 악재에 속수무책…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풍낙엽’
- 美 침체 공포·엔비디아 AI 칩 결함에 국내 반도체 ‘휘청’
- 전 거래일 삼성전자 10.3%·SK하이닉스 9.87%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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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선물 매도, 작년 8월 이후 1년 만에 최대 규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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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급락 주도 외국인, 반도체 장비 관련주 대거 매수 유입
- 반도체 장비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투자 확대 수혜 기대
- 삼성전자 vs SK하이닉스, HBM 둘러싼 신경전 본격화
- HBM 시장 내 차세대 제품 경쟁 구도 속 1위 쟁탈전 치열
- 양사, HBM3E 로드맵 발표…HBM 생산능력 큰 폭 확대
- SK하이닉스, TSMC와 협업 vs 삼성전자 독자 개발·생산
- HBM 방식도 상이…“우리 기술이 더 우월” 강점 집중 강조
-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호실적’에도 일침 가한 이유는?
- 2분기 호실적 기록에도 “시황이 좋아진 것” 냉정한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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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 조직문화 C.O.R.E 조성하자”…새로운 쇄신 전략 구사
- 노사간 임금교섭 속 전 부회장 발언 설득력 약화 지적 상존
- 7개월 만에 이천공장 찾은 최태원 SK회장…주요 메시지는?
- 경기 이천 캠퍼스 방문해 HBM4의 조기 상용화 필요성 강조
- HBM 주도권 유지는 물론 신규 성장 모델 발굴 박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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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세대 HBM(HBM4), 내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 중
- 최 회장 “어려울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기술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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