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김영란법 식사비 상향,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SBS Biz 정대한
입력2024.08.05 11:25
수정2024.08.05 11:59
[정부가 식품·외식업계에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한 7월 4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식당가를 찾은 시민이 식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가 최근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 원으로 올리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대해 외식업계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김영란법 식사비 한도 상향은 외식업계의 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식사비 한도 상향이 음식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선 "이번 결정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할 외식업체는 극히 드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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