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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5년 만에 신입 승무원 공채…인턴 1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08.05 10:20
수정2024.08.05 10:22

[아시아나항공 캐빈 승무원 (아시아나항공 제공=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신입 캐빈(객실) 승무원 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캐빈 승무원 채용에 나선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알려졌습니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아시아나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실무) 면접, 2차(임원) 면접, 건강검진, 수영 테스트 순으로 진행됩니다. 

입사 예정일은 오는 11월이며, 인턴으로 1년간 근무한 뒤 소정의 심사를 거쳐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지난 6월 공항서비스, 영업 서비스, 일반직, 운항관리 분야의 신입 사원을 5년 만에 채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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