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직설] 美 경기침체 우려 과도...한풀 꺾인 빅테크, 국내증시도 패닉

SBS Biz 김경화
입력2024.08.05 09:49
수정2024.09.13 14:01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삼프로TV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 인더스트리 이주완 애널리스트

미국 경기 침체 공포가 주식시장을 덮쳤습니다. 미 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예고에도 침체 공포를 누르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국내 주식시장도 역시나 크게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변동성이 커진 주식시장, 어떻게 흘러갈지 지금부터 점쳐보겠습니다. 그럼 함께 해 주실 세 분 소개하겠습니다. 삼프로TV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더프레미어 강관우 대표, 인더스트리 이주완 애널리스트 나오셨습니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보유하던 애플 주식의 절반을 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비하는 걸까요?

Q. 7월 FOMC가 끝나고 상승했던 뉴욕증시가 하루 만에 싸늘하게 변했습니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인하 시기를 놓쳤다고 보는 건가요?

Q. 미국 경제는 지난 2분기 2.8%의 깜짝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골디락스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였는데요. 미국 경제 침체냐 아니냐, 논쟁이 다시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미국 경제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Q. 침체 공포에 빅테크주들이 크게 출렁였는데요. 7월 FOMC를 앞두고 일주일간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산 미국 주식은 역시 테슬라였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상승할 재료가 있습니까?

Q. AI 거품론에 경기침체 우려가 더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도 크게 출렁였습니다. AI 실체가 있다, 없다...어떻게 보십니까?

Q. 애플이 자체 AI 모델 훈련에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의 AI 칩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탈엔비디아 움직임이 빨라질까요?

Q. 엔비디아 휘청이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덩달아 출렁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의 5세대 HBM이 엔비디아의 퀄테스트 통과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퀄테스트 통과 땐, 삼성전자 주가 10만 전자 갈까요?

Q. 엔비디아 HBM을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주가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HBM 전쟁도 치열해졌는데요.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그럼 흐린가요?

Q.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미국이 중국에 HBM 공급을 금지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90%를 점유하고 있는데요. 주가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까요?

Q. 미국발 경기침체 우려에 지난 2일 코스피는 ‘검은 금요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코스피, 미국장이 오를 땐 찔끔 오르더니 경기침체 공포엔 과도하게 하락하는 것 아닌가요?

Q. 증권가에서 하반기 코스피가 '삼천피' 간다던 전망이 나왔지만, 지금 미국발 변수에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8월 코스피 투자 전략,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경화다른기사
매파적 기조 드러낸 BOJ...내년 일본 기준금리 1%까지 올라갈까?
기준금리 0.5%p 내린 연준...‘빅컷’, 합당한 결정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