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3년 전 떠난 캐릭터.AI 창업자 재영입…AI 경쟁력 강화
SBS Biz 신채연
입력2024.08.03 09:08
수정2024.08.03 09:09
3년 전 구글을 떠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캐릭터.AI' 공동창업자가 다시 구글에 합류합니다.
구글은 캐릭터.AI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노암 샤지어와 다니엘 드 프레이타스를 영입한다고 현지시간 2일 밝혔습니다.
이들과 함께 일부 다른 엔지니어들도 구글에 합류합니다. 구글은 캐릭터.AI가 보유한 AI 기술에 대한 비독점 라이선스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AI 경쟁의 심화로 구글이 AI 부문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노암 샤지어와 다니엘 드 프레이타스는 구글의 AI 연구 조직인 딥마인드에 속하게 됩니다. 구글은 이들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구글 엔지니어 출신으로, 2021년 10월 회사를 그만두고 캐릭터.AI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캐릭터.AI는 실제 인물뿐 아니라 만화 속 인물 등과 대화할 수 있는 AI 챗봇 개발 스타트업입니다.
구글은 "기계학습 분야의 저명한 연구원 노암이 동료들과 함께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번 계약으로 캐릭터.AI가 계속 성장하고 전 세계 사용자들을 위한 개인화된 AI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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