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지난해 처방액 1.1조…3년 연속 업계 1위"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8.02 16:07
수정2024.08.02 16:58
한미약품은 지난해 원내·원외처방 합산 매출이 1조168억원으로 3년 연속 제약업계 1위로 집계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한미약품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와 아이큐비아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021년 이후 3년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외처방은 병의원이 처방한 의약품을 약국에서 조제한 것이고, 원내 처방은 병원 내 약제과에서 직접 조제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의약품입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경쟁력 있는 치료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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