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병환 금융위원장·김완섭 환경장관 등에 임명·신임장 수여
SBS Biz 우형준
입력2024.08.02 11:23
수정2024.08.02 11:31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 7명에게 임명장·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김 위원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강민수 국세청장,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또 박철희 주일본대사와 심승섭 주호주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여 대상자, 배우자들과 한명씩 악수하며 인사했습니다.
강 국세청장에게는 임명장을 건네며 "수고 좀 해주십시오"라고 격려했습니다.
김병환 위원장, 김완섭 장관과 함께 지명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전날 오후 별도 수여식을 열고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유혜미 수석을 임명하면서 대통령실은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 8수석(정무·홍보·민정·시민사회·경제·사회·과학기술·저출생대응) 체제로 구성을 마쳤습니다.
[대통령실 3실장 8수석 체제 구성 완료 (사진=연합뉴스)]
이날 수여식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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