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중의 금요시장] 9월 금리인하 예고에도 흔들…뉴욕증시 흐름 진단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08.02 07:43
수정2024.08.02 09:23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문남중의 금요시장' - 문남중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전략 수석연구위원
[증시 리뷰와 분석]
◇ 우리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9월 금리인하 예고에도 흔들…뉴욕증시 흐름 진단은?
- 뉴욕증시, 경제지표 악화 우려로 하루만에 폭락
- "7월에 금리 내렸어야"…경기침체 공포 확산
- 금리인하 신호가 경기침체 우려였나…불확실성 증가
- 미 경기 둔화로 증시 급락…전기차‧반도체 동반 추락
- 다우 1.21%↓ 나스닥 2.3%↓ S&P500 1.37%↓
- 아마존 2분기 실적 부진에 시간외서 5%대 하락
- 아마존 2분기 매출 1,479.8억·주당순익 1.26달러
- 애플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시간외서 상승
- 애플 2분기 매출 857.8억·주당순익 1.4달러
- 인텔, 15% 감원에 2분기 실적 부진…주가 하락
- 인텔 2분기 매출 128.3억·주당순익 0.02달러
- 파월 9월 금리 인하 예고…제조업·고용지표 둔화
- 미 노동부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9천 건“
- 미 7월 실업률 4.1%까지 상승…2년 1개월만 최고치
- ISM 7월 구매자관리지수 46.8…시장 예상치 밑돌아
- 미 국채 10년물 금리 3.9%대로 하락
- BOJ 금리 0.25%로 인상…15년여 만 최고 수준
- 닛케이지수 상승 여력 보유…상승폭은 제한적
- 닛케이 선물, 장 중 5.78% 폭락…'20년 4월 이후 최악
◇ 어제(1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277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는데요. 미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장이 나왔지만 국내 증시는 약발을 받지 못한 거 같아요?
- '9월 금리인하' 파월 발언도 소용없는 국내 증시?
- 부진했던 코스피, 비둘기 파월 업고 반격 나설까
- "美 증시 다 올랐는데"…삼전·SK하닉 하락에 힘 빠진 코스피
- 미국발 반도체 훈풍에도 삼전 '약세'…돌아선 반도체 투심
- 코스피 2,77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3% 상승
- 코스피, 0.25%↑ 마감…반도체주 '소폭 후퇴’
- 전선주, 해운주, 이차전지주 상승…지수 하단지지
- "미국 빅테크, 아직 안 꺾였다" 덩달아 뛰어오른 전선·전력주
◇ 7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여러 조건이 만족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는데요. FOMC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 9월 ‘피벗’ 강력 시사한 파월…통화정책 방향타 돌리나
- 파월 “이르면 9월 FOMC 회의서 금리 인하 논의”
- 美 연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8회 연속 동결
- 파월, '9월 금리인하' 확답은 없었으나 "가까워져"
- 인플레·노동시장 유지된다면 "9월 금리인하 가능"
- 인하 배경…인플레 지속 하강, 노동시장도 냉각 판단
- 물가, 연준 목표한 사정권 내 들어왔다는 사실 확인
- 7월 성명서, 인플레 진전 평가 '제한적'→'일부'
- 고용시장 침체에 대해 '매우 주의 깊게' 보고 있다
- "물가와 노동시장 동등한 비중으로 평가할 것" 강조
- "인하 시점, 정치적인 고려 하지 않는다" 재차 강조
- “빅스텝' 가능 여부 질문에…파월 의장 "고려 안해”
◇ 연준은 연내 금리인하 횟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는데요. 시장은 2~3회 인하를 유력하게 보고 있죠. 이번에도 시장의 예측이 맞아떨어질까요?
- 관건은 금리인하 ’횟수’…연내 2회 인하 가능할까
- 연준 ‘물가 안정’·‘최대 고용’ 양대 책무 강조
- 11월보다 12월 인하 예상…미 대선 부담 작용 예상
- 연준, 9월 FOMC서 금리인하 가능성 87%
- 골드만삭스 CEO "올해 두차례 금리인하"
- 골드만삭스 CEO, 연준 인하 전망 '최대 2회'로 수정
- 美 주거비·고용시장 여전히 견고한 수준 유지
- S&P 20대 도시 주택가격지수 예상치 6.5%→발표치 6.8%
- 美 6월 구인건수 예상치 802만건→발표치 818만건
- 美 6월 채용인원 530만명, 거의 변동 없는 상황
- 파월, 6월 FOMC 후 "금리 인하는 결과론적 결정“
◇ 9월 금리인하를 한다면 그 이유도 짚어봐야 할 거 같은데요.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보험성 인하인지 아니면 물가 둔화 자체에 따른 인하인지 의견이 분분한데 어느 쪽에 가깝다고 봐야 할까요?
- 뚜렷해진 美 9월 인하 신호…금리인하 성격은?
- 미국 2분기 성장률 호조에도 물가 둔화 확인
- ”경기 연착륙 위해 보험성 금리인하 예상“
◇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ADP 고용보고서를 보면 7월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3만 건 정도 낮게 나오기도 했고요. 경기침체와 관련해서 체크해야 할 부분들도 있을까요?
- 美 7월 민간고용 증가폭 올 들어 최저…경기침체 가능성은?
- 美 7월 민간고용 12만2000개 증가…예상치보다 적어
- 예상치 15만명…6개월 만에 최저 수준
- 임금 4.8% 증가…2021년 7월 이후 최저
- 2분기 고용비용지수 0.9% 증가…시장 예상치보다 낮아
◇ AI 버블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빅테크들이 AI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데,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투자는 느는데 수익은 미지수…고개 드는 ‘AI 거품론’?
- 구글 실적 발표 이후 AI 투자 회의론 확산
- '눈덩이' 투자에도 AI 부문 수익화 전망 여전히 불확실
- 반도체 과잉 생산 우려도…호황 조기 마감할까
- 테슬라 ”'xAI'에 7조원 투자 여부 이사회와 논의할 것“
- 알파벳, 2분기 자본지출 132억 달러…AI 인프라 투자 확대
- TSMC, 연간 설비투자 전망치 300~320억 달러로 상향 조정
- SK하닉,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9조4115억원 투자 확정
◇ 일본이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을 동시에 단행하면서 달러엔 환율도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급격한 엔화 변동성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부추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 엔화 장중 150엔 붕괴…‘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본격화?
- 올해 최고 수준 근접한 엔- 원 환율, 고려할 변수는
- 달러·엔 환율 약 5개월만 달러당 150엔 붕괴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쓰나미?… “선결 조건 많이 남았다”
- 일본은행, 단기정책금리 0.25%로 인상
- 美·日 금리차로 인한 슈퍼엔저 완화 전망
- 日 지난 3월 마이너스 금리 종료…4개월만 금리인상
- 지나친 엔저 현상…수입물가에 압력
- 日 단기정책금리 0.25…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우에다 BOJ 총재 "역사적 엔화 약세…물가 상승 심화"
- 日 '물가목표 2%' 실현위해 추가 금리 인상 필요
◇ 곧 슈퍼엔저 시대가 막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죠. 우리나라 기업들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 저무는 '슈퍼엔저' 시대…국내 기업 영향은?
- 슈퍼엔저 브레이크 밟은 日 …"엔화값 930원 머지않아"
- 일본 15년만에 최고 금리, 한국 수출엔 호재?
◇ 세계적으로 통화정책 전환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질 거 같은데요. 추세에 맞춰서 기준금리를 낮춰야 된다는 압박이 들 거 같거든요?
- 미국 9월에 금리 낮추면 한국은행은 언제?
- 한국은행 “美 통화정책 전환 시사했지만…시기·폭 불확실”
- 한국은행 “금융안정 리스크 상존…모니터링 강화”
- 한국 10월 금리인하 가능성…환율·부동산 '변수'
- 스트레스 DSR 연기 시행 효과 지켜봐야
- 5대 은행 7월 가계대출 7.2조원 불어…증가폭 3년새 최대
◇ 가뜩이나 불안한 중동정세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5차 중동전쟁 우려까지 나오는 있는데요. 그간 가자지구 휴전에 공을 들인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도 수포로 돌아간 상황이라 여러모로 민주당 쪽에는 좋지 않은 상황 같아요?
- 멀어지는 가자 종전 희망…바이든 ‘레임덕’ 심화하나
- '하마스·헤즈볼라 지도자' 동시 피살…중동 전운 최고조
- '암살 1순위' 하마스 군사지도자,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 유엔 안보리, 오늘(2일) 긴급회의…하마스 지도자 피살 등 논의
- 하마스 "정치지도자 하니예, 이란서 암살...이스라엘 소행“
- '해리스 등판' 모멘텀 얻으려던 美 민주 진영, '당혹’
- 임기내 가자전쟁 끝내려던 바이든, 중동 확전위기에 또 골치
- 민주당 진영, 반전을 지지하는 진보 성향 유권자 지지층 중심
◇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면서 금 매수 심리가 다시 강해지고 있어요. 7월 한달 간 금 가격이 무려 5% 넘게 올랐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라면 금값 더 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 커지는 지정학적 리스크…금값 또 최고치 경신할까
- 중동 불안에 금 가격 또 '역대 최고’
- BofA “금 현물 가격 18개월 이내 3000달러 넘을 것”
◇ 이제 좀 오르나 했던 중국 증시는 최근 하락세로 돌아섰죠. 중국의 경제 취약성이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 있고 이렇다 할 부양책도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하반기 중국 증시 반등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까요?
- “잠깐 좋다 말았네”...반짝 뛴만큼 더 추락한 중국 증시
- 급등 후 숨 고른 中 증시…“하반기 랠리” vs “일시 회복”
- 중국 공장가동 9개월 만에 '위축세' 전환…차이신 PMI 49.8
- 7월 제조업 PMI 49.4, 3개월째 위축 국면 지속
- 2분기 들어 소비 지표 등 부진, 경제 성장 걸림돌
- 中 제조업 체감 경기 위축…내수 살릴 부양책 주목
- 시진핑 3기, 마땅한 경제 청사진 제시하지 못해 곤혹
- 미중 금리 격차 확대로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유발
- 자본유출 확대, 변동성 확대로 위안화 가치 하락
- “중국, 추가 경기 부양책 필요성 대두“
◇ 7월 국내증시 참 어려운 한 달이었습니다. 8월 시장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대응전략과 함께 주목해야 할 업종까지 짚어주시죠.
- FOMC 넘긴 국내증시…8월 국내증시 대응전략은?
- 8월 코스피 예상 밴드 의견 분분…2900선 돌파하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증시 리뷰와 분석]
◇ 우리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간밤 뉴욕증시 마감 상황부터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 볼까요?
- 9월 금리인하 예고에도 흔들…뉴욕증시 흐름 진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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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2분기 매출 857.8억·주당순익 1.4달러
- 인텔, 15% 감원에 2분기 실적 부진…주가 하락
- 인텔 2분기 매출 128.3억·주당순익 0.02달러
- 파월 9월 금리 인하 예고…제조업·고용지표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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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7월 실업률 4.1%까지 상승…2년 1개월만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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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1일)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하락하면서 277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는데요. 미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으로 반등장이 나왔지만 국내 증시는 약발을 받지 못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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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이 “여러 조건이 만족될 경우"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는데요. FOMC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 9월 ‘피벗’ 강력 시사한 파월…통화정책 방향타 돌리나
- 파월 “이르면 9월 FOMC 회의서 금리 인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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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9월 금리인하' 확답은 없었으나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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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연내 금리인하 횟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했는데요. 시장은 2~3회 인하를 유력하게 보고 있죠. 이번에도 시장의 예측이 맞아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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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 ‘물가 안정’·‘최대 고용’ 양대 책무 강조
- 11월보다 12월 인하 예상…미 대선 부담 작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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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6월 채용인원 530만명, 거의 변동 없는 상황
- 파월, 6월 FOMC 후 "금리 인하는 결과론적 결정“
◇ 9월 금리인하를 한다면 그 이유도 짚어봐야 할 거 같은데요. 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한 보험성 인하인지 아니면 물가 둔화 자체에 따른 인하인지 의견이 분분한데 어느 쪽에 가깝다고 봐야 할까요?
- 뚜렷해진 美 9월 인하 신호…금리인하 성격은?
- 미국 2분기 성장률 호조에도 물가 둔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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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ADP 고용보고서를 보면 7월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3만 건 정도 낮게 나오기도 했고요. 경기침체와 관련해서 체크해야 할 부분들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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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이 기준금리 인상과 양적긴축을 동시에 단행하면서 달러엔 환율도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급격한 엔화 변동성이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부추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 엔화 장중 150엔 붕괴…‘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본격화?
- 올해 최고 수준 근접한 엔- 원 환율, 고려할 변수는
- 달러·엔 환율 약 5개월만 달러당 150엔 붕괴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쓰나미?… “선결 조건 많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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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日 금리차로 인한 슈퍼엔저 완화 전망
- 日 지난 3월 마이너스 금리 종료…4개월만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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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물가목표 2%' 실현위해 추가 금리 인상 필요
◇ 곧 슈퍼엔저 시대가 막을 내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죠. 우리나라 기업들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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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통화정책 전환 기조가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의 고민도 깊어질 거 같은데요. 추세에 맞춰서 기준금리를 낮춰야 된다는 압박이 들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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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인하 기대감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면서 금 매수 심리가 다시 강해지고 있어요. 7월 한달 간 금 가격이 무려 5% 넘게 올랐습니다. 지금의 분위기라면 금값 더 오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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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제조업 체감 경기 위축…내수 살릴 부양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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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금리 격차 확대로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유발
- 자본유출 확대, 변동성 확대로 위안화 가치 하락
- “중국, 추가 경기 부양책 필요성 대두“
◇ 7월 국내증시 참 어려운 한 달이었습니다. 8월 시장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대응전략과 함께 주목해야 할 업종까지 짚어주시죠.
- FOMC 넘긴 국내증시…8월 국내증시 대응전략은?
- 8월 코스피 예상 밴드 의견 분분…2900선 돌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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