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바클레이스 CEO "금리인하, 은행들에 큰 영향 없을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8.02 06:45
수정2024.08.02 07:35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앞서 미국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파월 의장이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시장을 들뜨게 했죠.
연준이 실제로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은행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영국의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CEO는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더라도 '미세 조정'에 그칠 것이라며, 은행 섹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S. 벤카타크리슈난 / 바클레이스 CEO : 금리를 매우 빠른 속도로 인상한 것과 반대로 매우 느린 속도로 인하할 수 있습니다. 영란은행이 금리를 미세 조정했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후반부에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플레이션이 지금은 2%로 낮지만 지속됨에 따라 실질금리가 서서히 오르는 있는 문제를 극복하려는 작은 조정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것이 은행 섹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금리가 소폭 인하된 것 때문에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앞서 미국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파월 의장이 9월 금리인하를 시사하면서 시장을 들뜨게 했죠.
연준이 실제로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은행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영국의 투자은행 바클레이스의 CEO는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서더라도 '미세 조정'에 그칠 것이라며, 은행 섹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S. 벤카타크리슈난 / 바클레이스 CEO : 금리를 매우 빠른 속도로 인상한 것과 반대로 매우 느린 속도로 인하할 수 있습니다. 영란은행이 금리를 미세 조정했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후반부에 인하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플레이션이 지금은 2%로 낮지만 지속됨에 따라 실질금리가 서서히 오르는 있는 문제를 극복하려는 작은 조정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것이 은행 섹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금리가 소폭 인하된 것 때문에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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