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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비상경영 돌입…글로벌 경기침체 대응"

SBS Biz 류정현
입력2024.08.02 06:21
수정2024.08.02 06:21


롯데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지주는 "경영 환경이 불확실해진 상황"이라며 앞으로 임원들은 주말에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업무 강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비상경영의 일환으로 롯데면세점은 임원 임금 삭감, 구조조정 등을 추진하고 있고, 롯데케미칼도 출장 축소, 집중 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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