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PG사, 결제취소 시작…오늘 회생 심문 진행
SBS Biz 배진솔
입력2024.08.02 05:52
수정2024.08.02 07:42
[앵커]
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가 티몬·위메프 관련 소비자 결제 취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가 신청한 기업회생에 대한 법원 심문은 오늘(2일) 오후 진행됩니다.
배진솔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KG이니시스가 어제(1일)부터 결제 취소 처리를 시작했죠.
[기자]
KG이니시스가 어제 오후 6시 40분부터 시작했고, 다른 PG 사들도 이르면 오늘부터 취소 처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간 티몬·위메프의 물품 배송 관련 정보가 PG사에 넘어오지 않아 결제취소 처리가 지연됐지만, 배송 정보가 카드사에 전산으로 연동되면서 PG업체가 결제 취소 요청을 하면, 카드사에서 즉시 취소가 이뤄집니다.
앞서 지난달 28일까지 신용카드사를 통해 접수된 티몬·위메프 관련 민원과 이의 신청은 약 13만 건, 금액으로는 550억 원 수준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소비자 담당 임원들에게 선제적 환불을 지도하고, 이커머스의 PG사 겸영 제도개선 검토를 위한 TF를 꾸렸습니다.
한편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의 법원 심문이 오늘 진행됩니다.
오후 3시 티몬 대표, 30분 뒤 위메프 대표에 대해 각각 회생 가능성 등을 비공개 심문할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공식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요.
[기자]
5대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7월 한 달 사이 7조 6천억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상승하면서 부동산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탓입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7월 초 시행하기로 했던 스트레스 DSR의 2단계 적용을 9월 초로 연기하면서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끝냈죠?
[기자]
전국삼성전자 노조는 지난달 8일 총파업 선언 이후 25일 만에 현업으로 복귀합니다.
대신 노조는 앞으로 기습적인 게릴라 식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 장기화로 노조원 임금손실 규모가 커지고 오는 5일 대표교섭권이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해 투쟁 방식을 바꾼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의 경우 대리급 400만 원, 과장급 500만 원의 임금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됩니다.
[앵커]
배진솔 기자, 잘 들었습니다.
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가 티몬·위메프 관련 소비자 결제 취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가 신청한 기업회생에 대한 법원 심문은 오늘(2일) 오후 진행됩니다.
배진솔 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KG이니시스가 어제(1일)부터 결제 취소 처리를 시작했죠.
[기자]
KG이니시스가 어제 오후 6시 40분부터 시작했고, 다른 PG 사들도 이르면 오늘부터 취소 처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간 티몬·위메프의 물품 배송 관련 정보가 PG사에 넘어오지 않아 결제취소 처리가 지연됐지만, 배송 정보가 카드사에 전산으로 연동되면서 PG업체가 결제 취소 요청을 하면, 카드사에서 즉시 취소가 이뤄집니다.
앞서 지난달 28일까지 신용카드사를 통해 접수된 티몬·위메프 관련 민원과 이의 신청은 약 13만 건, 금액으로는 550억 원 수준입니다.
금융감독원은 카드사 소비자 담당 임원들에게 선제적 환불을 지도하고, 이커머스의 PG사 겸영 제도개선 검토를 위한 TF를 꾸렸습니다.
한편 기업회생을 신청한 티몬과 위메프의 법원 심문이 오늘 진행됩니다.
오후 3시 티몬 대표, 30분 뒤 위메프 대표에 대해 각각 회생 가능성 등을 비공개 심문할 예정입니다.
[앵커]
지난달 주택담보대출이 공식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요.
[기자]
5대 시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7월 한 달 사이 7조 6천억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4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상승하면서 부동산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탓입니다.
여기에 금융당국이 7월 초 시행하기로 했던 스트레스 DSR의 2단계 적용을 9월 초로 연기하면서 '대출 막차'를 타려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삼성전자 노조가 총파업을 끝냈죠?
[기자]
전국삼성전자 노조는 지난달 8일 총파업 선언 이후 25일 만에 현업으로 복귀합니다.
대신 노조는 앞으로 기습적인 게릴라 식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파업 장기화로 노조원 임금손실 규모가 커지고 오는 5일 대표교섭권이 종료된다는 점을 고려해 투쟁 방식을 바꾼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의 경우 대리급 400만 원, 과장급 500만 원의 임금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됩니다.
[앵커]
배진솔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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