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으로 여행가면 기차표 반값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8.01 17:06
수정2024.08.01 17:31

기차여행 상품은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자유여행 상품, 패키지 상품, 관광열차 등으로 나뉩니다.
업무협약 지자체는 ▲ 강원(5곳) 삼척, 횡성, 태백, 영월, 정선 ▲ 충북(4곳) 단양, 제천, 영동, 옥천 ▲ 충남(2곳) 공주, 서천 ▲ 전북(5곳) 남원, 익산, 김제, 무주, 임실 ▲ 전남(3곳) 보성, 장성, 함평 ▲ 경북(3곳) 청도, 영천, 영주 ▲ 경남(1곳) 밀양 등입니다.
먼저 고객이 열차와 숙박, 렌터카, 입장권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인구감소지역 전용 '나만의 기차여행 만들기' 자유여행 상품을 판매합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가는 열차 왕복편(50% 할인)을 선택한 뒤 해당 지역의 숙박이나 렌터카 중 하나를 필수로 고르고, 관광지 입장권은 선택 결합해 직접 여행패키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열차 승차권만으로 구성된 상품도 있습니다.
프로모션 페이지(letskorail.com)에서 자유여행상품을 클릭한 뒤 원하는 여행 권역과 여행 기간(당일·1박2일 등)을 차례로 선택해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지정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다음 달, 열차 40% 할인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여행상품은 반드시 회원으로 구매해야 하며, 할인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KTX 이하 모든 열차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레일은 자유여행 상품 이외 철도 협력 여행사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입니다.
영동 와이너리투어와 보성 녹차밭 여행패키지, 정선 레일바이크·아우라지 여행패키지 등 인구감소지역의 관광명소를 철도와 연계해 지역관광에 활기를 돋울 예정입니다. 가격은 출발지, 상품 구성에 따라 다릅니다.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하는 임시관광열차 상품도 열차 운임을 50% 할인합니다.
이달 중 에코레일열차 태백 해바라기축제와 팔도장터열차 간이역 열차여행, 국악와인열차 영동 와이너리 투어 등이 10회 운영됩니다.
특색 있는 열차 체험은 물론 지역의 매력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letskorail.com)와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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