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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 본부장,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엔비디아 주가가 어제(31일) 13%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애플이 엔비디아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주가는 날아올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등이 엔비디아 칩이 필요한 서버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한 게 호재였는데요. 엔비디아가 쌓아 올린 인공지능 칩의 아성, 얼마나 견고한지 전문가들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장열 유니스토리 자산운용 투자전략 본부장, 이주완 인더스트리 애널리스트 나오셨습니다. 

Q. 급락했던 엔비디아 주가가 어제 13% 폭등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Q. 애플이 인공지능 모델 훈련에 엔비디아 대신 구글 칩을 사용했다는 연구 논문이 발표됐죠. 이게 무슨 뜻입니까? 

Q. 구글 칩 TPU는 성능이나 가격이 어떤가요? 엔비디아의 GPU와 비교해 본다면 어떻습니까? 

Q. 애플이 구글 칩 사용을 엔비디아 제국의 균열이 시작됐다고 봐야 합니까? 

Q. 다른 빅테크 기업들, 메타 마이크로소프트는 어떤가요? 엔비디아와의 관계가 더 강화되나요? 아니면 떨어질까요? 

Q. 엔비디아의 HBM 밸류체인에 들어있는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도 탈 엔비디아 움직임의 영향으로 봐야 할까요? 

Q. 미국이 대중국 반도체 추가 통제 조치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중국 기업에 HBM을 공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될 수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한국 반도체 시장에 미칠 파장은 어떤가요? 

Q. 어제 삼성전자의 2분기 확정실적을 보면 HBM과 고용량 DDR5 D램 등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다시 경쟁력을 되찾기 시작하며 메모리 영업이익률도 SK하이닉스와 대등한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익이 급격히 좋아지고 있는 겁니까? 

Q. 삼성전자가 4세대인 HBM3는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고 5세대인 HBM3E는 아직 통과가 불투명합니다. 시장 전망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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