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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장중 3% 폭락…'엔 강세 영향'

SBS Biz 김동필
입력2024.08.01 11:15
수정2024.08.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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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장중 3% 넘게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3.25% 내린 37831.04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날 시장은 엔화 강세, 달러 약세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전날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은 단기 정책금리를 0~0.1%에서 0.25%로 인상했습니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9월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미일 간 금리 차이가 축소될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엔화 매입, 달러 매도가 가속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160엔을 넘었던 엔·달러 환율은 148.65엔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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