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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일본은행 금리인상 시장에 고무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08.01 07:15
수정2024.08.0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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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프라이빗 뱅크의 그레이스 피터스 투자 전략 글로벌 책임자는 현지시간 30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결정이 시장에 고무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피터스 책임자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이 금리의 정상화라고 생각한다"며 "일본은행이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든 정상화는 주식시장은 물론 전반적인 위험자산이 강세를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주요 테마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나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이 전반적으로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에 겪은 조정은 완전히 정상적이고 건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피터스 책임자는 "비정상적이었던 것은 우리가 7월의 변동성을 경험하기 전까지 356거래일 동안 2% 하락한 적이 없었다는 점"이라며 "지난 30년을 돌아보면 연중 변동성은 정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통 약 13%의 조정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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