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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LH 사장, 3기 신도시 착공 위한 현장 점검

SBS Biz 문세영
입력2024.07.31 17:23
수정2024.07.31 17:2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한준 사장이 오늘(31일)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 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장은 이날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착공지구 현장 여건과 내년 이후 착공하는 블록의 조성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택 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LH는 올해 3기 신도시 1만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4천가구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있습니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현재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는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등은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적지"라며 "올해와 내년에 계획된 주택 착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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