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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32% 감소…"R&D 비용 늘고 전문의약품 부진"

SBS Biz 정광윤
입력2024.07.30 18:08
수정2024.07.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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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85억원으로 1년 전보다 32.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0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천283억원으로 같은 기간 6.6%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319억원이었습니다.

유한양행은 "항암제 후보물질 도입 등에 따라 올 2분기 연구개발 비용이 1년 전보다 약 152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소염진통제·영양제 등 일반의약품 매출이 524억원으로 1년 전보다 4.2% 성장했지만 당뇨병·고혈압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매출은 2천867억원으로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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